단서로 찾아 본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 정체
골목식당에 출연중인 홍탁집 아들이 중국에서 한 사업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을 했길래 백종원은 방송에 나가도 되는 거냐고 물었던 것일까요. 백종원이 삼촌과도 같은 심정으로 홍탁집 아들 정신교육을 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상한 거면 솔직하게 말해라. 방송에 못 나가게 하겠다"
우선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에게 솔직하게 중국에서 한 일을 털어놓았습니다. 방송에서는 홍탁집 아들 말이 묵음 처리됐고 백종원은 벌컥 화를 내며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그러니까 정신을 못 차리고 매출도 눈에 안 들어온다. 큰돈을 만져봤기 때문에 과거에 빠져 있다. 사기 치고 도망친 건 없느냐"
방송 이후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에 대해 많은 추측이 있었습니다. 제가 몇 가지 단서들로 추측해 본 결과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몇 가지 단서를 보겠습니다.
1. 중국 텐진에서 수출업에 종사했다.
2. 중국에서 3년간 있다 돌아왔다.
3. 수출 일을 했었다.
4. 한국에 돌아와 식당 일을 하고 있다.
5. 큰돈을 만져봤다.
6. 사기 치고 도망친 건 없느냐고 물었다.
[추천글] 재산만 수천억원? 헤미넴 정체, 부자 된 비법은 비트코인
위 단서들을 조합해 보면 홍탁집 아들은 중국 3년간 있었고 짧은 시간 동안 큰돈을 만져봤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건전한 직업은 아니었을 것이며, 한국에 돌아와 식당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우선 식당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는 새로운 마음으로 새 사업을 하고 싶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홍탁집 아들은 수출 일을 했었다고 계속 강조하고 있고 사기 치고 도망친 건 없느냐는 말을 보았을 때 혹시 부정식품 판매 사업을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실제로 중국에서는 가짜 간장과 향신료를 대량 생산하는 지하 공장이 존재하고 가짜 상품 산업 단지가 바로 텐진(天津)입니다. 이 지역에만 50여 개의 가짜 제품을 제조하는 공장들이 있습니다.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큰돈을 만진 것으로 보아 실제 사장은 아니고 바지사장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골목식당에서 좀 속 시원하게 공개해줬으면 좋겠는데 사실 좀 이런 식의 프로그램 운영은 답답하네요.
많은 시청자들이 비트코인, 다단계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짝퉁 중국 간장, 향신료를 판매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암튼 지금은 TV 출연 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일을 시작하고 있으니 앞으로 그의 인생의 봄날이 찾아오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